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사고 위험을 예방하고자 군산시가 주택가 골목길과 사고위험 취약지역 도로 조명 정비를 추진한다.
유관기관 수요조사와 민원 발생이 많은 지역을 우선 선정해 사업비 1억2000만원을 투입, 이달 내로 노후한 가로(보안)등 등 기구를 교체하고 보강 설치를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대상지로 선정된 곳은 오식도 원룸 주택가 지역, 호원대 인근과 남산로 일원 등 취약지역 7곳이다.
이번 사업으로 취약지역 내 사고 발생 위험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야간 통행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시민 불편 해소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취약지역 내 사고 발생 위험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야간 통행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시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