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자원봉사학교가 지난 11~12일 열렸다.

군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성덕)  청소년자원봉사학교가 지난 11일과 12일 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청소년자원봉사학교는 여름방학 청소년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기회를 제공하고, 자원봉사의 참된 의미를 함께 나누며 봉사에 대한 흥미를 유발, 지속적인 관심과 동기를 부여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틀 동안 자원봉사 소양교육을 시작으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 포스터 만들기 등의 활동이 진행됐다. 

참여한 학생들은 “인식개선 교육과 활동을 통해 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자원봉사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던 뜻 깊은 시간 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산종합사회복지관 황성덕 관장은 “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자원봉사 기회를 만들어주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가진 재능을 봉사와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