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시재향군인회(회장 유희옥)는 2일 공설시장과 신영시장 일대에서 추석을 앞두고 지역경제 살리기 및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이날 재향군인회원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애용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전단지를 배포하고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유희옥 회장은 “추석을 맞아 맛과 흥, 정이 넘쳐나는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것이 지역경제를 살리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홍보를 통해 전 회원들이 적극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 재향군인회는 안보단체로서 시민들의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안보의식 고취에 앞장 설 뿐 아니라 지역경제 살리기 및 사회봉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