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경찰서(서장 강태호)는 지난달 29일 대강당에서 각 과·계장과 경찰발전협의회(회장 김덕중)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발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정기회의에 앞서 군산시의 치안 협력자로서 평소 경찰행정에 적극 협력한 경찰발전협의회 김운중, 박순종, 서종현 위원과 회현면 유풍면 문춘식 이장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이 전달됐다.
회의에서는 군산 경찰의 기능별 주요 치안활동 성과와 전북청 중점 홍보시책 ‘교통약자가 안전한 전북’의 추진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최근 사회적 이슈인 스토킹 범죄 대응 방안과 전화금융사기 예방 등에 대한 경찰서 지휘부와 경찰발전위원회 위원들의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강태호 서장은 “군산경찰의 치안활동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경찰발전회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보다 안전한 군산시를 만들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돼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덕중 회장은 “앞으로도 군산경찰서와 경찰발전협의회 간 지역 안전 활동을 위한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아울러 상호 협력적인 관계와 지역치안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