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경찰서(서장 강태호)가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운전 단속 강화에 나섰다.경찰은 이에 따라 음주운전 사고 예방을 위해 음주단속을 강화하고 홍보에도 집중하기로 했다.
군산경찰서는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음주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곳곳에 음주운전 근절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유흥가, 상가 밀집 지역 등에서 주·야간은 물론 장소를 불문하고 상시 단속하기로 했다.
또 음주운전 예방 교육, 일제 단속 등을 통해 음주운전 예방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강태호 군산경찰서장은 “음주운전은 자신은 물론 타인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행위.”라며, “각종 모임이 늘어나는 요즘, 경각심을 갖고 대중교통과 대리운전 등을 이용해 음주운전 예방에 힘써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