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중앙교구 군산지구(지구장 공타원 박은진 합장)는 오는 26일 오전 7시 군산리츠프라자호텔 다이아몬드실에서 대각개교절 기념 조찬기도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원불교 열린날인 대각개교절(4월28일)을 맞아 군산지역 각계 인사를 초청해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께서 깨달은 진리와 그 은혜의 광명을 널리 드러내고, 군산시 발전과 더불어 나라의 안녕과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운산 정도운 원덕회장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기도, 축사, 기념케이크 절단, 조찬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써 달라며, 은혜의 쌀을 군산경로식당 원 봉공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박은진 군산지구장은 “이날 행사는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군산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군산이 평화와 행복이 넘치는 낙원도시가 될 수 있도록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