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영석 서해지구대장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척추장애 및 조손가정 2가구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척추장애를 겪고 있는 A씨(45)는 “몸이 아파 일도 못해 생계가 막막했는데 서해지구대에서 성금을 전해줘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영석 서해지구대장은 “십시일반으로 모은 경찰관의 성금으로 관내 불우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감사하고, 앞으로 더욱 최선을 다해 지역주민의 안전과 평온 그리고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을 위해 한 층 더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