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군산사랑상품권은 지류 400억원, 모바일·카드 2600억원 등 총 3000억원을 발행할 계획이다.

향후 정부 예산이 지원되면 발행규모를 추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할인율은 10%이며, 월 구매한도는 지난해 50만원 보다 10만원 감소한 40만원(통합 한도)까지 이다.

이런 가운데 22일 현재 군산사랑상품권 판매량은 260억 여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류상품권은 25억원 ▲모바일·카드는 238억원 등 총 263억원이 판매되는 등 구매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모바일의 경우 연말 조기 소진되면서 구매 수요가 높았다”며, “올해에도 정부 예산이 지원되면 발행규모를 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