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박정환)는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말 주간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실제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음주운전 단속 결과 면허정지(혈중알콜농도 0.03%이상~0.08% 미만) 2건이 적발됐다.

또한, 운전면허증을 소지하지 않은 채 운전대를 잡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일제단속과 상시단속을 통해 ‘음주운전은 반드시 단속된다’는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