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후원금을 지역사회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대피해아동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현경 관장은 “지역의 아동이 행복하고 가족이 건강한 지역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2년째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선급 군산지부에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올해에도 나누어주신 후원금을 지역사회의 아동과 가족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고재현 지부장은 “지난해 군산지역 내 학대 피해에 노출된 아동과 가족에게 전달된 것이 투명하게 진행된 것을 보고 올해에도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지속해서 나눔의 손길이 전해져 건강한 가정환경 조성 및 학대피해아동 지원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