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에서는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주)세아씨엠(대표이사 김동규)에게 경제부총리 표창을 수여했다.

군산에 본사를 둔 (주)세아씨엠은 강판제조에 우수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수출 제조기업으로서, 2022년 무역의 날 ‘1억불 수출의 탑’을 받은 바 있다.

세아씨엠은 지난해 국세 207억원을 성실히 납부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제부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임문희 주무관과 강호림 주무관은 납세행정 유공 공무원으로 선정돼 각각 장관 표창과 관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임동욱 군산세관장은 “오늘 납세자의 날을 맞아 국민 여러분의 성실납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안정적인 세수 확보로 국가재정을 뒷받침하고 지역경제가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수출입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