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개정동행정복지센터(동장 문병운)는 영양결핍 등 우려가 되는 아동 양육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한 ‘비타민, 제철과일 지원사업’ 추진에 나섰다.2024년도 시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되어 진행되고 있는 이 사업은 1년 동안 만 18세 미만의 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15가구에 매달 제철 과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개정동은 식비 부담과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건강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성장기 아동들에게 제철 과일을 제공해 영양 불균형 해소 및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통한 성장기 아동들의 건강증진 도모에 목표를 두고 있다.
문병운 개정동장은 “과일값 폭등으로 인해 과일 섭취가 어려워진 저소득 취약계층들에게 제철 과일을 지원함으로 영양 불균형이 조금이나마 개선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