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세대 간의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실행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청소년과 어르신의 재능 기부 활동 ▲정책제안 활동 ▲공동 커뮤니티 프로젝트 등을 통해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상호 존중과 이해의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정기적인 만남과 정보 교환을 통해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구현될 세대 간 교류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내에서 세대 공감대 형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미순 관장은 “이번 협약은 두 세대가 서로를 이해하고 지원하는 데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모든 세대가 함께 화합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원영 관장은 “이번 협력이 청소년과 노년 세대 간의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기관이 함께 세대를 아우르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