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촌동 전기자전거 매장에서 불이 나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은 군산소방서 제공)

이 불로 인해 상가 건물이 전소되면서 소방서 추산 7,6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차량 16대와 인력 60여 명을 긴급 출동시켜 진화작업을 벌여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인해 연기가 삽시간에 퍼지면서 인근 주민 2명이 호흡곤란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군산시는 화재 직후 시민들에게 연기 발생에 따른 차량 우회와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는 긴급 안전문자를 발송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