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이승재 전북지구 총재, 홍용승 명예총재, 장은식 증경서지방장, 소성호 군산YMCA 이사장, 김종서 모세의료재단 이사장, 내외 귀빈,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제49대 강정일 회장이 이임식을 가졌으며, 제50대 장기연 회장(모세병원 이사)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또한, 그동안 군산알파클럽 발전에 기여해 온 강선우 사무장에게 공로패, 김창필 재무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아울러, 5명의 신입회원이 새롭게 가입했고, 군산YMCA에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장기연 제50대 군산알파클럽 회장

장기연 회장은 “클럽 입회한지 얼마 되지 않아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무엇보다 50여 년의 클럽 역사가 말해주듯 명문클럽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 ‘칭찬과 격려 그리고 배려하는 알파클럽’이라는 슬로건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기연 신임 회장은 현재 모세병원 이사와 늘사랑감리교회 장로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