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신영대 국회의원 서울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태양광 비리 의혹 수사를 벌이고 있는 서울북부지검 국가재정범죄 합동수사단은 28일 신영대 국회의원 서울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이에 앞서 검찰은 지난 12일 신 의원의 전 지역 보좌관 A씨를 알선수재 등의 혐의로 구속한 바 있다.

검찰의 압수수색에 대해 신영대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본인은 이번 사건과 전혀 관련이 없으며, 결백함을 다시 한번 명확히 말씀드린다”며, “특히 제가 뇌물을 수수했다는 혐의는 모두 근거없는 음해이며, 검찰의 소설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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