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시민들의 쉼터이자 휴식공간인 월명종합경기장을 깨끗이 보존하고 관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김혜자 센터장과 조합원 20여 명은 월명종합경기장 곳곳을 돌며,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앞으로도 군산지국은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혜자 전북센터장은 “지난 2019년 설립 이래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이비티에스 협동조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비티에스(EBTS)협동조합은 ‘꿈이 있는 사회를 만드는 친구들과 함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으로, 다양한 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비티에스 협동조합은 주로 중·장년층부터 다문화 가족, 탈북민, 장애인, 한부모 가정, 생활 수급자 등 사회적 취약 계층에게 고루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조합은 ‘찾아가는 주유서비스(배달주유)’를 통해 경영 위기에 처한 주유소의 지원과 중·장년층에게 새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