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호 군산대 총장, ‘연구비 유용’ 의혹 구속

전주지법 군산지원, “증거인멸 우려” 구속영장 발부

한정근 기자 / 2024-08-10 08:34:49

군산대학교 이장호 총장이 연구비를 유용한 혐의로 구속됐다.

지난 9일 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영장 전담 판사 강경민)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이장호 총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강 판사는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는 구속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한편 이 총장은 지난 2021년 국비로 진행되는 연구가 중단됐음에도 에너지기술평가원을 속여 22억 원 가량을 추가로 사용하는 등 혐의를 받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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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권산학연구 2024-08-17 06:10:40

다조사해바~~~

산하협력업체조사해봐라 2024-08-16 16:58:04

오식도에 모여있던데..참 아이러니하다.. 조사해봐 짜고치는고스톱같어..

군산대 총장이 2024-08-15 18:54:39

비리에 돈이나 먹고 하니
군산문화도시 맡아서 하던 인던일도
결국 떨이지고 그때도 아마 많이 챙겼것이여
군산대 소속 총장 교수들 군산에 득 되는일은
하는게뭐여
학생들이 불상하구만

쥐 2024-08-14 08:38:57

여기 저기 쥐밖에 없구나!!

후배님들 2024-08-13 20:26:41

먹은 건
혼자 안 먹고
같이 먹었겠지
밥도
술도
선물도
군산대 구성원 공범들.
가정에서
우리 아버지
나뿐 아버지라고 떠들고
다니면 될까요
안 될까요
누워 침 뱉기 하지 마셩.
죄 죄 업는자가 돌로쳐라
생각 납니다
진짜요.
비겁하게
비열하게 살지 맙시다
큰일이네요
사랑하는 군산대 후배님들.

재학생이동 2024-08-13 16:38:43

국립대총장????
완전히 사기꾼총장이네..
양심도 없는 인간들..

시민 2024-08-13 13:49:23

서울대 씩이나 나오고도 국책사업으로 자기 호주머니 채울 궁리나하니 한심... 그러니 지잡대소릴 쳐듣지. 좀 양심껏 살아라 양심껏

반성하라 2024-08-13 10:00:43

군산대는 반성하라
학생들만 불쌍타
총장 선거이후
계속 이슈 만들더니
결국은 사단이 났구려.
이런 군산대 학생들
취업하기 힘들겠다
잘 봐 주기는 커녕
큰일났다.
큰일났다.
총장이 다 책임질 일인가
모두 반성하라
반성하라

시민2 2024-08-12 15:57:19

부실대학 만들고 사퇴한 전임 K총장이 구속된 현 총장을 밀었다죠??? 결국은 악은 대물림되는 것...

군산대만 그러것냐 2024-08-12 14:39:48

군산에 있는 산학협력 이라고
시청드나들고 하는대학
모조리 전수조사 해야된다
정부돈 꽁자라는 생각으로 담당자들 마구쓰고
학생들에게는 생각 해주는척
모든지도층자들 머리속에 아니 뇌에는
오로지 돈을 빼먹으려고 악다구니쓰는 인간들
군산대 총장도 더 뒤적거려서 모두 색출이 답이다

시민 2024-08-12 11:11:38

군산대 총장은 구차하게 연명할 생각말고 전임 총장처럼 깔끔하게 신속히 물러나라 그게 더 명예롭다

졸업생 2024-08-12 10:10:46

대학교수에 박사.더구나 총장~~이런놈들이 학생들한테 뭘가르켯을까???
사회 지도층이나.정치인.고위공직자들은 몇배 가중처벌을 받아야됩니다.
끝까지 총장자리 물러나지 않을려고 대법원까지 가려고하것지???
변호사비 학교에서 나가는지 잘살펴봐야할듯...

수송동 2024-08-12 08:56:12

군산시에서 군산대학교에 예산 지원 하지 마세요.
그 댓가로 시의원들 겸임 교수 시키네요. 국립대학교에 걸 맞는 교수를 채용하는것이 아니라 예산 따기 위해 능럭없는 시의원을 채용하여 국립대학교 격을 떨어뜨리네.

한우 2024-08-12 08:55:03

한우 소비에는 도움이 되었자녀~~~~

군산에 속한 모든 대학 산학 협력단 전수조사해보자~

ㅇㅇ 2024-08-12 06:40:58

CEO 대상받음 비리도 묵인된다 이말여? 뭐여? 초록아 뭔말을 허고잡은겨?

수송동 2024-08-12 00:39:54

군산대 산학 협력단 조사 해야하고 군산대 산하 교육기관도 다 조사 군산대 전 현 교수놈들 다 조사

초록이 2024-08-11 21:40:21

이장호 총장 얼마전에 조선일보가 주는 2024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대상 받았었음.

여러분 무려 조선일보 입니다...허허허....

삥의 먕수, 군산 2024-08-11 20:49:27

전주MBC
군산대 이장호 총장 구속 이유는?.. \"나랏돈 맘대로\"
입력2024.08.10. 오후 12:04
[전주MBC자료사진]
[전주MBC자료사진]
○ 국립군산대학교 총장 \'구속\'

국가기관을 속여 국가 연구비를 유용한 혐의 등으로 수사를 받던 국립군산대학교 이장호 총장이 결국 구속됐습니다.

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은 이 총장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에 따라 어제 오전 11시부터 구속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국립대 총장에 놀아난 국가 R&D 지원기관

이 총장은 지난 2018년 군산대 해상풍력연구원장 시절, 정부 산하 국가연구 지원기관으로부터 국비 272억 원짜리 해상풍력 R&D 과제를 따냈습니다.

지난해 3월 취재에서, 이 총장이 밝힌 국가 과제 선정의 핵심 요인은 다름 아닌 \"무상 제공에 따른 터빈 확보\"였습니다.

해상풍력 과제에 있어 핵심 부품인 터빈은 300억 원에 이르는 데 \"대기업으로부터 무상 제공받기로 했다\"라고 발표하면서 심사위원의 마음을 끌었다는 겁니다.

핵심 터빈을 무상으로 확보하는 만큼 지원 기관의 비용 부담도 그만큼 줄어들기 때문이라는 게 당시 이 총장의 설명이었습니다.

그러나 기업으로부터 받을 수 있다던 핵심 부품 확보는 요원한 일이었습니다.

알고보니 정식 계약도 아닌 언제든지 제공 의사를 철회할 수 있는 MOU 협약서가 전부,

과제 4년 차인 2021년까지, 핵심 부품을 확보하지 못했으나 이 총장은 이런 사실을 지원기관에 일체 보고하지 않았습니다.

중요 기자재를 확보하지 못해 사실상 연구가 좌초된 상황에서 연구 총책임자인 이 총장과 해상풍력연구원은 오히려 연구비 사용 규정을 어겨가며 100번 넘는 한우 회식 등을 일삼아 화를 자초했습니다.

회계 처리 규정에 문제가 확인되면서 국가연구지원기관이 절차에 따라 특별평가에 나섰던 것,

뒤늦게 연구과제의 핵심인 \'터빈\' 확보가 불발 됐다는 사실까지 확인되면서 즉시 과제를 중단시키는 조치가 진행됩니다.

하지만 이미 이 총장의 해상풍력연구원이 국비 127억 원을 사용한 뒤였습니다.

결국 성과 없이 예산만 지출한 셈입니다.

지난해 국무조정실도 전력산업 기반조성사업 점검 결과를 발표하면서 \"핵심 부품 확보가 불확실한데도 성과 없이 127억 원을 집행했다\"라며 대표적인 국비 예산 낭비 사례로 지적했습니다.

○총장이 국가기관 상대로 \"사기\"?

더 큰 문제는 이 총장이 연구 중단 명령을 받았음에도 국가연구 지원기관을 속이고 국비 22억 원을 추가로 사용했다는 점입니다.

실제 국가연구 지원기관과 군산대가 지난 2년간 진행해 온 소송 결과를 보면 사실 관계를 명확히 알 수 있습니다.

법원이 지난 2월, 연구가 중단됐는데도 군산대가 14억 2,500여만 원을 추가 사용했다며 국가에 반환해야 한다고 판결했습니다.

이 총장은 그동안 해당 비용을 연구 과제에 사용했다고 주장해 왔지만 법원은 이를 인정하지 않은 겁니다.

해경은 이를 국가기관을 상대로 한 이 총장의 \'사기\'로 판단하고, 지난해 11월 증거 확보를 위해 이 총장의 차량과 휴대폰, 연구실, 총장실 에 대한 전방위적 압수수색을 단행했습니다.

○총장이 연구원 인건비까지 가로채?

뿐만 아니라 당시, 과제에 참여했던 연구원들에게 지급된 2천만 원 상당의 성과급,

해경은 이 총장이 해당 금액을 연구원들로부터 되돌려 받아 챙긴 혐의도 추가했습니다.

이 총장이 연구원 인건비를 리베이트로 착복했다는 얘기입니다.

○총장 \'구속\', 피해는 학교가..

국립대학교 총장이 사기 혐의로 구속되는 이례적인 일이 벌어지면서 대학 측은 물론 지역사회에 타격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총장에 대한 수사를 1년 6개월 동안 벌여온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이 총장이 구속됨에 따라 앞으로 열흘 이내 수사를 마무리 짓고 검찰에 송치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법정 구속 기간이 30일임을 감안하면 대학은 당장 총장의 공백이 불가피합니다.

특히 검찰 송치 이후 기소 여부에 따라 공백이 더 커질 우려도 있습니다.

군산대교수평의회는 해당 사안과 관련해 대책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은 건 빚잔치? 책임지는 건 대학

이 총장이 해상풍력연구원장 시절부터 조달청을 통해 정식 계약한 업체를 놔두고 다른 업체와 중복계약을 맺거나 대납을 요구한 사실이 전주MBC 취재를 통해 드러났습니다.

이 과정에서 비용 미지급 문제가 잇따라 발생했고 취재진이 파악한 이 총장 관련 소송만 5건입니다.

이 가운데 사실상 패소해 물어주거나 물어줘야 하는 금액이 28억 원에 이릅니다.

아직 소송이 진행 중으로 끝나지 않은 소송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총장의 소송 비용 일체를 군산대 산학협력단이 떠안고 있습니다.

○국립대 산학협력단은 총장 뒤처리 하는 기관?

비용을 부담하는 군산대 산학협력단 측은 지난해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연구)사업에 대해서 문제가 제기되면 소송비도 간접비에서 산학협력단이 지출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총장 역시 인터뷰에서 간접비란 국가 연구비를 끌어올 때 \"학교가 자유롭게 쓰라고 준 운영비\"이고 \"소송비가 해봐야 몇천만 원\"이라며 대학 예산으로 본인의 소송 비용을 지출하는 데 문제가 없다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결국 이 총장의 변호 비용부터 총장 부임 전 발생한 문제에 대한 소송 비용까지도 대학 측이 부담한다는 뜻입니다.

통상 대학 산학협력단의 역할과 기능은 인재를 양성하고 연구개발 사업을 지원하는 데 있지만 과연 누구를 위한 산학협력단인지, 국립대 산학협력단으로서 제대로 된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것인지도 짚어봐야 할 문제입니다.
박혜진 hjpark@jmbc.co.kr

국립대 총장 2024-08-11 18:15:53

그거도 군산 국립대총장
창피스럽다
학생들앞에서는 어떤말로 가르쳤을까
왜 군산은 유독 돈으로. 어논에 많이 나올까
태양광이 문제인지
중앙에서 돈 한푼 주지말고
자체적으로 살라고 해야되겠다
많이 가진자 많이내고
없으면 그냥살고
시니어 일자리도 연금타는자들이 의료보험료 저게낼려고
대가리 쳐박고 죽으라 하니
정말없어서 일할사람들은 만날 떨어지고
놀며 돈벌어가는 사람태반
썩은군산

가지거 2024-08-11 13:30:24

재생에너지가 문제구먼 태양광 풍력에너지가 말썽이네.교수님이 풍력에너지연구비를 22억 씩이나 어디에 유용했남.밥사묵고 고기사묵고 술마시고 총장 선거운동에 조께 쓰다본께 아마도 그리됬남? 22억 소비내역을 하나하나 까 밝혀서 받은사람 나눈사람 모두 엄벌 하시길, 군산에 풍력에너지 태양광 에너지는 사람 잡는 에너지 인가벼.국립군산대학 존폐가 걸렸네 정신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