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을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지난 5월부터 시작한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

조준필 원장은 전북여성가족재단 전정희 원장으로부터 지명을 받고 캠페인에 참여한 후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조 원장은 다음 참여자로 조현경 군산시 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과 우원경 군산시 어린이집 연합회 회장을 지목했다.

조준필 원장은 “아동은 우리의 미래이며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어른들의 책임”이라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이들이 아동학대 예방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기 바라며 군산의료원도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의료원은 지난 13일 군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연계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을 대상으로 영양튼튼 요리교실을 실시하는 등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아동들의 건강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 건강지킴이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9일에는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해 의료원 2층 로비에서 아동의 건강권 확보를 위한 캠페인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