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탈북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서울 청와대와 코엑스 아쿠아리움 등을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탈북민들은 모처럼 지역을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갖는 등 상호 소통과 화합을 가졌다

김동일 안보자문협의회 회장은 “탈북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이웃 사랑 봉사를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현익 군산경찰서장은 “군산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는 평소에도 다양한 봉사를 실천해 이웃사랑의 귀감이 되어주고 있다”라며, “탈북민들의 어렵고 힘든 여정에 길라잡이기 되어 주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산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는 의사·변호사 등 다양한 직종에 근무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회원들이 참여해 북한이탈주민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군산경찰서 등과 함께 의료지원, 경제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탈북민들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