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알선 위탁기관 협약식 광경
군산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윤지영)가 지난 3일 광주지방노동청 군산지청에서 실시하는 취약계층 취업알선 및 집단상담 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
취약계층 집단상담 사업은 지난해 경력단절 여성 300여명이 참여해 프로그램 수료 후 본인적성에 맞는 맞춤알선으로 60% 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며 여성들에게 취업 희망을 가져다 주고 있다.
센터에서는 올해 225명의 참여자를 중심으로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두 차례씩 ‘여성취업길잡이 무료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의 일자리 개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윤지영 관장은 “여성 취업률뿐만 아니라 교육 후 본인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취업처 알선 및 취업후 사후관리를 통한 취업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교육과정 교육신청 방법은 군산여성인력개발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문의(☎468-0055)를 통해 가능하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