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제주 카훼리 여객선, 내달 12일까지 휴항
선박검사 · 실내 환경개선 위해
지난 1일 취항한 군산-제주(화순항)간 카훼리 여객선이 운항선박 퀸 칭다오 호의 선박검사 및 실내 환경개선을 위해 18일부터 내달 12일까지 26일간 휴항한다.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정유섭) 군산지부 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이번 선박수리 기간중에는 수학여행과 단체관광 수요급증에 대비해 가족실, 3등 객실을 추가 증설하고 여객정원을 1200여명으로 증원하는 작업이 이뤄진다.
또 낭만적이고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고급화된 객실과 사우나실, 게임방, 노래방, 레스토랑 등의 편의시설을 구비하고 250여명까지 수용 가능한 이벤트홀, 회의실 등을 새롭게 단장할 예정이어서 이용객에게 최상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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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송동시민 2009-05-19 16:26: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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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원하는건 좋은데.. 무리한 증원은 반대입니다. 서해 훼리호 사건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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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 2009-05-18 15:56: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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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하시나... 뭐 하는일들이 요모양인지 애초에 잘 준비해서 시작할것이지 시작한지 몇일되었다고 쯔쯔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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