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에서 문동신 시장을 비롯한 여성단체 관계자들이 축하 떡 케잌을 자르고 있다.
군산지역 여성단체 지도자 200여명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미래 군산발전의 초석이 될 것을 다짐했다.
농협중앙회 군산시지부(지부장 현철)주관으로 지난 25일과 26일 농협 창녕교육원에서 개최된 ‘군산발전과 농촌사랑 워크숍’에는 군산시 여성단체협의회 박희순 회장(군산시의원)을 비롯해 18개 여성단체 지도자와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회장 김향숙), 군산관내 농협 여성지도자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악인 강선숙, 공병호 경영연구소 소장, 경희대 안규석 교수, 협동연구소 최대희 원장 등 자기 계발과 여성 리더십을 재조명하는 유익한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문동신 군산시장은 특강에서 군산 발전을 위한 미래비전을 제시하여 참석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하현철 농협시지부장은 인사말에서 “군산발전을 위해서는 여성지도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농업과 농촌발전에 여성들이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여성지도자들은 앞으로도 군산발전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희망등대 군산건설을 위해 여성지도자들이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