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대표 이승휘) 제강팀 전기로 에밀레 분임조가 2009 전라북도 품질경영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달 30일 전주대학교 예술관에서 도내 업체 총 20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품질경영대회에서 에밀로 분임자로 이경민, 윤영환 씨가 발표자로 나서 ‘전기로 cycle time 단축으로 생산성 향상’이란 주제를 발표했다.
이로써 에밀레 분임조는 오는 9월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전국 품질경영대회에 전북 대표로 참가할 계획이다.
이경민, 윤영환 씨는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 품질경영대회에서도 그동안의 땀과 노력의 결실을 좋은 성적으로 보답받고 싶다”며, “남은 기간 전국에 군산지역 세아베스틸의 명성을 알리기 위해 더욱더 대회준비에 정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에밀레 분임조는 그동안 사내 경진대회에서도 수많은 입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회사내에서도 뛰어난 테마활동과 개선제안으로 매년 최우수 분임조로 선정되는 등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