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자두
군산시와 자매도시인 김천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오는 15일 군산시청 주차장에서 열린다.
15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는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김천시장, 김천시의장, 김천 농협장 및 포도 자두 연합회장 및 포도아가씨 등 30여명이 군산을 방문해 시식행사 등 다채로운 판매행사를 갖게 된다.
이날 캠벨포도는 2㎏에 1만2000원, 거봉 포도는 2㎏ 1만4000원에 판매된다.
자두는 1㎏ 5000원, 3㎏ 1만2000원에 판매된다.
군산시 농산물 유통과에서는 시청직원 및 유관기관 등에 홍보, 포도 및 자두 400여 상자를 사전 주문받았으며, 시는 8월중에 김천시에서 군산시 농특산물 직판행사를 할 예정이다.
한편 군산시와 김천시는 1998년도 자매결연 후 문화분야 등 많은 교류의 폭을 넓혀오고 있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