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DAEWOO군산공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노동조합과 회사가 한마음 되어 전 직원이 약 2억3천만원 상당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구입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는 노동조합 간부 등 50여명의 직원이 (1천만원 상당)  재래시장을 실질적으로 이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일웅 노동조합 사무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노사가 함께 재래시장을 이용해 보니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도 재래시장을 많이 이용해 지역경제가 되살아날 수 있도록 조합원과 함께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복태만 군산시 재래시장 상인연합회 회장은 “지엠대우가 재래시장 활성화에 앞장서 너무 고맙고, 재래시장 상인들도 앞으로 지엠대우차를 애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M DAEWOO 군산공장은 설 명절에도 2억 5천만원 상당의 재래상품권을 구입하는 등 재래시장 활성화에 솔선수범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