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춘희∙이하 경자청)은 새만금지구내 관광산업을 선도할 Gateway 프로젝트의 개발방향과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함에 따라 이를 실천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지난 6월 2일 지식경제부 지자체 사전타당성 조사 지원사업 공모에 Gateway 프로젝트가 선정된 이후, 약 4개월 동안 숨가쁜 연구과정을 통해 오는 11일 드디어 개발방향 및 투자전략이 윤곽을 드러낼 예정이다.

 Gateway 프로젝트는 올해 말 새만금 방조제 개통과 함께 크게 증가할 관광객에게 공공∙편익시설을 제공하고, 주변지역 관광개발 사업을 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리적으로는 서해안고속도로에서 국도 30호선을 통해 새만금 방조제로 이어지는 부안군 쪽 방조제 시점부 100헥타아르(30만평), 즉 방조제의 관문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Gateway 개발컨셉은 “사람들이(Human) 자연속에서(Nature) 다양한 경험을 하는 곳(Experience)”으로 새만금의 생태적 심장이 되는 공간으로 꾸며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