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탑라이스, 국무총리 표창 수상
2009식량축산분야 종합평가회
한전수 대야농협 전무 농림부장관상
대야면 금반탑라이스 생산단지가 전국 최고단지로 선정돼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금반탑라이스 단지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09 식량축산분야 종합평가회’에서 최고 단지로 선정되어 대상(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고, 한전수 대야농협 상무는 농림부장관상을 수상한다.
대야면에 조성된 탑라이스 단지는 지난 2005년부터 142㏊(375필지) 114농가가 참여해 전국 최고품질의 쌀을 생산하는 최대 규모의 단지로 서울, 대구, 울산, 전주, 군산 등 유명음식점 8곳과 직판장 3개소 강남구청 학교급식 등으로 활발히 판매되고 있다.
길영춘 금반단지대표는 “지난해 군산쌀은 전국 소비자단체가 뽑은 최우수브랜드 1,2위에 선정됐다”며, “올해에도 전국 탑라이스 단지 중 대상을 수상해 군산시가 탑라이스 매뉴얼에 의한 고품질쌀의 생산 메카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탑라이스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 보급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최고수준의 쌀 품질관리목표를 정하고 그 품질관리기준매뉴얼에 따라 재배 생산된 세계 최고수준의 프리미엄급 쌀로 소비자가 전국 어디서나 그 품질을 신뢰하고 구입할 수 있는 전국 브랜드이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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