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단지혁신클러스터추진단 송기재 단장 이임식이  30일 리츠프라자 호텔에서 100여명의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송기재 단장은 정부의 기구축소 방침으로 인해 전국의 혁신클러스터가 광역권 단위로 통합됨에 따라  이임식을 갖는 것이다.

송기재 단장은 인사말에서 “ 2005년 4월 클러스터 추진단이 출범할 당시에는 114개 기업중 68개 기업만이 가동하고 있어서, 혁신 클러스터 핵심사업인 기술개발 등을 진행할 수 없을 정도여서 서글펐다”고 술회했다.

송 단장은 “클러스터 핵심 주체인 기업은 산학연관의 유기적이고 창조적 협력관계 구축과 기업의 창조적 혁신마인드와 도전적인 기업정신으로 무장해야 무한경쟁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다”고 강조 했다.

송별사는 호원대 강희성 총장과 군장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신현태 회장 그리고 군산상공회의 박양일 회장이 했다.

이임식에는 강희성 호원대 총장, 신현태 미니클러스터회장, 박양일 군산상의 회장이 참석해 송별사를 할 예정이다.

한편 기존  군산혁신클러스터 업무와 인원은 이번 달 30일자로  한국산업단지공단 군산지사로 편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