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경STB 임직원들이 3일 산재예방 홍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 회사 정오균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3일 오전 사내 정문에서 출근 사원들을 대상으로 철저한 현장 안전관리를 통해 산재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홍보했다.

특히 봄철을 맞아 졸음이 몰려오는 낮 시간대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사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정오균 대표는 “산업현장 재해는 회사 측과 직원들이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얼마든지 제로화 할 수 있다”며 “평소 작업현장 정리와 위험요소를 철저히 제거해 안전을 습관화하는데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정 대표는 "무엇보다 사원들의 안전의식 생활화가 정착될 때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소중한 신체와 생명을 보호할 수 있다"며 "첫 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라는 생각을 지녀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주)대경STB는 선박 부품 및 플랜트 제작 전문업체로서 현재 300여 명의 임직원이 생산현장에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