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10월말 현재 전북지역 수출은 44억9562만불로 전년동기대비 14.4% 증가했고, 수입은 21억443만불로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지역 연간무역수지는 23억9119만불의 흑자를 기록했다.

 10% 이상의 수출점유율을 보인 국가는 미국(14%), EU(13%), 중국(13%), 중동(12%), 중남미(12%), 동남아(11%) 등 이다.

품목별 증가율은 철강·금속제품, 기계류와 정밀기기, 자동차, 반도체가 10%이상 증가했고, 의류와 종이류가 그 뒤를 이었다.

주요 수출품목은 자동차, 화공품, 철강·금속제품, 기계류와 정밀기기, 종이류, 화학섬유, 반도체 등이며, 수출 증가품목은 철강 금속제품(56%), 기계류와 정밀기기(40%), 자동차(18%), 반도체(14%), 의류(9%) 등이고 수출국가(지역)로는 미국, EU, 중국, 중동, 중남미, 동남아 등이다.
 
전북지역 수입은 대만이 124%, CIS 62%, 중남미 47%로 큰 폭의 증가를보인 반면에 호주는 -48%, 동구권 -46%, 카나다 -43%로 큰 폭 감소를 보였다.
 
전북지역 수입의 국가별 점유율은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이 전년 동기대비 7% 감소한 4억4389만불로 21%를 점유하고 있으며, 미국(17%), 일본(17%), EU(14%)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