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일종합건설이 지난달 25일 180억원 규모의 강원도 군부대 시설공사를 수주했다.
 
제일종합건설은 200여개 업체가 경쟁을 벌인 이번 공사에서 타 건설사와 공동으로 시공권을 따냈다.

공사 규모는 군 병영생활관 등 41개동의 건축 및 토목공사로써 6월말 착공해 2011년 10월 완공 예정이다.

(주)제일종합건설은 지난 1월에도 53억원에 달하는 장수생태하천 조성공사를 단독 수주해 2011년 6월까지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주)제일종합건설은 군산 수송지구에 들어선 ‘오투그란데’ 아파트 브랜드로 알려진 (주)제일건설의 자회사로서 경쟁사의 저가공세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시공경험을 바탕으로 발주처로부터 우수한 시공능력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수송지구 오투그란데 아파트를 시공한 (주)제일건설은 미분양이 거의 없는 안정적인 공동주택 공급에 힘입어 대한주택보증으로부터 신용등급을 A-로 부여받았으며, 이로써 2006년 이후 5년 연속 A등급을 보유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