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주)군산공장 레인보우 분임조가 2010년도 전라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승기를 받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제조공정개선과 품질개선을 위한 분임조 활동결과 발표를 통해 국내∙외적으로 겪고 있는 경제위기속에서 개최돼 현장개선, 설비개선, 공기업 분야 등 7개 분야 20개 분임조가 한층 더 열띤 경쟁을 벌였다.

 대기업 현장개선부문에 출전한 OCI군산공장 레인보우 분임조는 ‘TDA정제공정 진공설비 개선으로 이상압력 발생건수 감소’라를 주제발표를 통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레인보우 분임조는 오는 9월6일부터 10일까지 대전에서 열리는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전라북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아울러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OCI(주)군산공장 박규진 계장이 품질경영 유공자로 도지사상을 수상한데 이어 (주)세아베스틸 ‘플러싱’과 ‘싸이클’, (주)세아제강 군산공장 ‘울프’ 분임조가 대기업 현장개선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