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군장국가산업단지 및 농공단지의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호남권본부 군산지사(지사장 편규현)는 오는 9일과 10일 이틀간 충남 태안군 리솜오션캐슬에서 군산∙군장국가산업단지내의 3개 미니클러스터(자동차부품소재, 기계금속부품소재, 그린부품소재)와 농공단지 2개 미니클러스터(군산 서수, 김제 대동∙만경∙서흥) 회원사 및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군산거점 및 농공단지 미니클러스터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4월부터 추진된 광역 클러스터 사업에 대한 미니클러스터 회원사와 산∙학∙연∙관 관계자가 비전을 공유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역량 강화 및 회원간 정보교류를 확대하고 참여주체간 휴먼 네트워크 형성과 신뢰를 강화해 군산 거점단지와 농공단지의 광역 클러스터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광역 클러스터 사업에 따른 군산 거점단지의 클러스터 사업 추진방향 설명과 기업체의 클러스터 사업 성공사례 발표, 그리고 전북 지역산업의 미래와 전망 등이 발표되고 군산거점단지의 클러스터 발전방안을 토론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