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엽 단장
한국농어촌공사 금강사업단(단장 이창엽)이 전국 7개 사업단을 대상으로 실시된 공사 내부 경영성과 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공사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내부 경영성과 평가’는 정부의 공공기관 경영평가제도에 맞추어 각 부서의 책임경영제도 강화를 위한 것으로 성과, 고객, 활동, 미래 등 4개 부문(BSC관점)으로 나누어 이뤄진다.
금강사업단은 4개 분야에서 모두 좋은 성과를 얻었으며, 특히 성과부문에서 비용절감 및 수익증대로 영업손익을 당초 목표대비 131%(21억원) 달성했다.
활동분야에서도 대단위 농업개발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충남 부여․서천군, 전북 군산․익산․김제․완주군 지역에 440억원을 투자, 지역의 항구적인 가뭄극복 해소에 노력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창엽 단장은 “지금까지 쌓아올린 경영성과를 기반삼아 지속적인 변화관리에 힘써 지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일등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