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상공회의소는 28일 군장국가산업단지를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에서 빼줄것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발표 했다.

군산상의는 건의문에서 현재 경제자유구역에 포함된 군장국가산업단지는 이미 개발과 투자과 완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경자청 관할로 되어 있어 입주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고 주장 했다.

군장국가산업단지는 지난 2005년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었다.

군장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어들은 일반 민원과 세무 민원은 군산시에서, 건축 환경 등 분야는 경자청에서 민원을 보고 있다.

특히 폐기물과 청소, 교통, 제설업무는 군산시와 경자청이 공동으로 관할하고 있어 업무에 혼선을 주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산상의는 기업민원 원스톱 통합처리를 통한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군장국가산업단지를 경제자유구역에서 제척해 줄것을 요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