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동우가 미국 경제 전문지인 포브스 ‘아시아 200대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돼 23일 홍콩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패를 수여받았다.
포브스는 매년 연매출 10억달러 미만의 기업(13,000기업)을 대상으로 매출, 영업이익, 시장가치, 성장가능성, 부채비율 등을 분석해 ‘아시아 200대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200대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된 국가는 총 15개국으로 이중 한국은 20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동우 김동수 회장.
특히 이번 동우의 아시아 200대 기업 선정은 국내뿐만 아니라 대외적으로도 동우의 견실한 재정, 경영, 미래가치를 세계적으로 평가받는 계기로 작용했다.
동우 김동수 회장은 “이번 선정은 창업이래 현재까지 동우가 일관되게 지켜온 소비자 및 투자자 경영참여, 무차입 경영창조, 투명한 기업경영, 국내 닭고기산업의 미래가치 투자를 국내 경제전문가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인정을 받은 것”이라며, “이번 계기를 통해 더욱 더 견실한 경영과 국제경쟁력을 갖춘 닭고기 생산업체로 발전해 소비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인정받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을 약속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