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기 조합장

 군산농협은 지난 2000년 12월 예수금 2000억원을 돌파한데 이어 지난달 28일 예수금    잔액이 3000억원을 넘어선 뒤 12월30일 10년 만에 3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예수금 3000억 돌파는 박형기 조합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화합 분위기에서 투명하고, 건전경영에 매진했기 때문으로 향후 조합 경쟁력을 더욱 튼실하게 다지는 계기로 작용하고 있다. 

농협 임직원 일동은 3일 시무식과 함께 예수금 3000억원 돌파 기념식을 갖고 지역과 상생하는 내실 있는 농협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군산농협 박형기 조합장은 “농촌 복지와 농민의 지위 향상이라는 농협 목적을 이루기 위해 모든 직원이 합심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3000억원 달성을 계기로 조합원들의 권익증진과 군산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