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국가산업단지 입주업체인 (주)에이스일렉트로닉스 이덕우 대표이사는 8일 문동신 군산시장을 예방해 교육발전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주)에이스일렉트로닉스 이덕우 사장은 "군산 지역경제가 점차 활기를 띠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많은 인재들이 수도권으로 빠져나가 인구가 감소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이 지역 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한다"고 전했다.

(주)에이스일렉트로닉스사는 자동차, PC, 휴대폰, 전자제품 등의 인쇄회로기판 제조업체로 2005년 11월에 군장국가산업단지에 공장을 완공, 현재 130억원 정도의 매출 성과를 올리고 있다.

경기도가 고향인 이덕우 사장의 장학금 기탁은 군산 교육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노력을 배가시키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