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양항만청(청장 이병주)은 군산항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군산항 화물유치단(단장 조호을 군산항만청 물류과장) 구성하고 본격적인 포트세일을 벌일 계획이다.

군산항 화물유치단은 군산항만청을 중심으로 GCT, 각 선사, 군산시, 전라북도 관계자 21명으로 구성됐다.

화물 유치단은 5~6명으로 팀을 구성해 화주 들을 직접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포트세일을 벌일 계획이다.

전북 및 충남 아산지역의 대형 컨테이너 화주기업은 물론 서울지역 업체까지 확대하여 니켈광물 등의 일반화물을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각 팀은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화주 면담시, 화주의 불편함을 즉석해서 해결해 주는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산항만청 관계자는 “군산항은 지난해 컨테이너 10만TEU 달성과 매년 일반화물 증가가 이어지고 있다” 고 말하고 이러한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화주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전북지역 화주들 역시 군산항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이용을 부탁 했다.

군산항은 현재 2～5만톤급 대형선박 29척이 동시 접안할 수 있는 항만시설을 갖추고 있고어 서해중부권 중심항만 역할을 하고 있다.

컨테이너 화물의 경우 군산시와 전라북도에서 화주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