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사업단은 정부 핵심사업인 금강살리기 사업에 발 맞춰 금강유역 수위 및 수질 변화 등을 예의 주시하고, 금강유역환경청 및 관련 시공회사와의 밀착 협의를 통한 발빠른 대응으로 4대강 사업현장을 재해로부터 지켜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성공적인 영농급수로 금강 일대 농경지의 농업생산력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이와함께 지역 환경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환경정화 행사 및 지역민 합동 방제훈련 등을 실시, 지역환경 지킴이로서 선두적인 역할을 해왔다.

홍수나 태풍 발생으로 인한 금강유역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부서 ‘재해대책상황실’을 24시간 운영, 전 직원이 상시 대기 및 금강하구둑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등 효율적인 수자원 관리 능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창엽 사업단장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수자원관리로 농어업인에게는 안정적인 경영 발판을 마련해주고, 재해 예방으로 지역민들에게는 보다 안전한 삶의 터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은 더욱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수자원관리 종합평가는 전국의 수자원 관리 부서를 대상으로 수질관리, 시설 및 사업관리, 유지관리 등의 업무개선 및 효율성을 제고하고 대농업인 서비스 향상을 통한 공사의 역할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부서를 선정 시상하는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