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 국민임대아파트 내달 16일 입주
1349세대, 전세난 해소 기대
군산미장 국민임대아파트 입주가 내달부터 본격 시작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윤여공)는 2008년 3월 착공해 3년여의 공사 끝에 지난 15일 준공된 군산미장 국민임대아파트의 입주가 내달 16일부터 시작된다고 19일 밝혔다.
미장 국민임대아파트는 전체 1349세대 규모로 지어졌으며, 단지 내에는 주민복지관과 근린생활시설, 주민운동시설 등이 부속건물이 들어서 있다. 또 단지 내에 2475㎡ 규모의 도시공원이 조성됐다.
임대기간은 30년이며, 보증금과 월 임대료는 ▲29㎡형 890만원에 8만원 ▲39㎡형 1500만원에 11만원 ▲46㎡형 2000만원에 13만원 ▲59㎡형 2900만원에 16만원이다.
LH 전북본부 관계자는 “미장 국민임대아파트가 입주되면 최근 전월세 시장의 가파른 상승세로 고통 받고 있는 군산권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 및 전세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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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 2011-05-20 13:25: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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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6일이 아닌...6월 13일부터 입주시작입니다.
주택공사에 문의 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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