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명노∙이하 새만금경제청)이 오는 30일부터 6월1일까지 3일간 지식경제부∙KOTRA 등과 공동으로 중국의 정치 및 경제심장부인 중국 베이징을 방문, 다각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다.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는 중국의 해외투자정책 기구인 상무부와 중국기업의 글로벌화 추진을 위해 설립된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CCIEE)’와 함께 투자유치 설명회를 공동 개최함으로써 중국정부차원의 투자지지 및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투자 환경 설명회에 앞서 China Desk(한국투자촉진중심) 출범식을 가져 중국현지의 투자유치 기반조성 및 투자유치 효율성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새만금경제청은 이번 투자설명회를 통해 중국현지 유관기관, 각 분야별 투자관심기업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새만금 프로젝트 투자설명회 및 1:1상담 등 밀착형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한다. 

 이 자리에서 투자유치단은 세계 최장의 새만금 방조제, 민원 없는 국가소유의 광활한 땅, 환황해권의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강점에다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적인 입지조건과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조세감면∙보조금 지원을 통한 인센티브 등 새만금의 경쟁력과 투자가치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