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주)컨소시엄과 군장열병합발전(주) 컨소시엄이 새만금산업지구 집단에너지 사업을 놓고 경합을 벌이게 됐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새만금산업지구 집단에너지사업 사업자 신청 결과 OCI 컨소시엄이 지난 4월26일 참여를 희망한데 이어 신청 마감직전일인 지난달 25일 군장열병합발전 컨소시엄이 사업참여를 희망, 2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사업자 선정절차에 돌입했다.

지경부는 이들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검토를 위한 기술자문위원회를 구성, 평가위원회의 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허가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