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원협 부녀회가 활동을 시작했다.

군산원협 부녀회는 20세 이상의 여성 조합원 114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여성 조합원들의 화합과 친목도모, 권익증진은 물론 조합 발전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하게 된다.

박순녀 초대 부녀회장(옥산면)은 “미약하지만 군산원협과 부녀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부녀회원들의 작은 소리를 경청하고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원협 이태세 조합장은 “앞으로 여성농업인의 지위 및 경영능력 향상, 삶의 질 향상, 조합사업 참여 확대를 위해서 여성조직인 부녀회가 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