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포트세일이 가시적인 성과물을 내오기 위해 화주와 선사 등 100여명을 초청해 군산항 활성화 시책설명회를 다음달 5일 자동차부품혁신센터에서 갖는다.

이번 시책설명회는 포트세일 일환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군산GCT가 주최하고 전라북도, 군산해수청, 군산세관 ,국립군산검역소 등 항만관련 모든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이다.

또한  군산항만물류협회, 관세사협회군산지부, 세방(주) ,선광(주), 대한통운(주), 창명라이너스 등이 후원한다.

이처럼 군산항 유관기관 대부분이 참가하는 포트세일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군산세관, 국립군산검역소, 출입국관리사무소 군산출장소에서 참석해 화주들이 군산항을 이용할 때 발생하는 애로점에 대해 해결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져 화주나 선사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군산항시책설명회에서는 화주들이 요구하는 애로점과 항로 신규 증설 등이 허심탄회하게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