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쉐보레 말리부 1호차 양산
부평공장서 기념식… 내달 판매 돌입
한국GM은 인천 부평2공장에서 ‘쉐보레 말리부’ 1호차 양산 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쉐보레의 첫 글로벌 중형 세단로 탄생한 8세대 말리부는 부평2공장에서 전세계 최초로 생산하게 됐으며 다음달 한국을 시작으로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출시될 계획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마이크 아카몬 한국GM 사장과 임직원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양산 돌입을 축하하고 결점 없는 생산 품질을 다짐했다.
아카몬 사장은 “쉐보레 브랜드 100주년을 맞이한 해에 새로운 글로벌 중형차를 한국에서 최초로 생산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말리부는 내수 판매 신장에 공헌하고 쉐보레 브랜드의 향후 100년에 걸친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GM 부평 2공장(알페온, 캡티바 생산)은 이번 말리부 양산을 기점으로 부평 1공장(아베오 생산), 군산공장(크루즈, 올란도 생산), 창원공장(스파크, 다마스, 라보 생산)과 더불어 생산 풀가동 체제에 들어가게 됐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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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2011-10-18 19:19: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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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아니다 싶은데....... 부평 소식을 왜 여기서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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