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이석 대표

군장종합건설은 지난달 30일 전주지방환경청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에 맞게 기업체질을 개선하는 등 환경분야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10월 창업진흥원과 미래지식경영원이 공동 주관하고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한 '지식서비스 최우수기업'에 선정되는 등 내실있는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군장종합건설은 지난 2004년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을 획득하고, 2006년 법무부장관으로부터 우수건설업자 지정을 받는 등 지속적인 환경개선으로 지난해 8월 전라북도 시공능력평가금액 8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채이석 대표는 “안전하고 튼튼한 시공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준 군장종합건설 전 임직원에게 감사하다”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건설업계 친환경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