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경제통상진흥원은 오는 2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KINTEX에서 열리는 G-fair 박람회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 박람회는 올해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

G-fair 박람회는 2006년부터 개최되어 왔으며 올해는 800개사 1,000여개의 부스 규모로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박람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부스비와 바이어 상담 및 해외바이어 일대일 비즈니스미팅 매칭, 전문가 초청 세미나 운영 등 참여기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원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들은 상담수준에서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바이어의 납품계약이 이루어 질수 있어 매출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500여개사의 해외바이어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우리도의 우수상품 홍보와 판로 개척 확대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