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산시장 노마진 특가판매 세일행사
5~12일까지, 4개 품목 대상
군산 명산시장이 오는 5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특가 판매 세일행사를 실시한다.
명산시장상인회(회장 복태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시장경영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신라면, 자반고등어, 계란, 파프리카 4개 품목에 대해 세일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제 도입 이후 고객들의 발길을 전통시장으로 돌리고자 월 2회 노마진 원가 판매세일에 나서고 있다.
복태만 상인회장은 “대형마트 의무휴업에 따라 전통시장에 대한 홍보활동 일환으로 특가판매를 실시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모든 고객이 명산시장을 찾아주시는 날까지 고객 편의제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60여 년의 전통을 보유한 명산시장은 온누리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60여 개 전 점포가 가맹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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